[TOEIC]토익 인강없이 독학 후기 (3주만에 800점 이상)

토익 독학 후기

토익 인강 없이 혼자 공부하고 3주 만에 845점 받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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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토익 점수로 845점을 받았다. 생각보다 RC가 안 나오고 LC가 높게 나와서 조금 당황스러웠다.

LC는 시험 때 문제를 풀다 듣기가 끝나자마자 답안지를 걷어가는 건가 라는 생각이 갑자기 들어서 식은땀 내면서 부랴부랴 마킹하며 듣기 하느라 망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점수가 꽤나 괜찮았다.

 

기본 실력

해커스 1000제 1 TEST1 750점

첫 토익 시험이라 영어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비교할 수는 없지만 처음 해커스 토익 1000제 1권 TEST1을 풀었을 때 대략 750점 정도  나왔던 걸로 기억한다.

 

 

 

교재 선택

해커스 토익 실전 1000제 Listening & Reading

 

해커스 토익 실전 1000제 1로 공부했는데 1이 실제 문제랑 난이도가 비슷하고 토익은 해커스가 믿음이 가서 선택했다. LC, RC 교재 1권씩만 샀고 해설집은 크게 필요할 것 같지 않아서 구매하지 않았다.

교재는 총 10번의 TEST로 이루어져 있고 첫 번째 TEST1을 보고 몇 주 공부할지 어떻게 공부할지를 선택했다.

 

 

 

공부 기간 

총 10일,  4시간 반 (문제 푸는데 2시간 + 정리 2시간 반 ) +틈틈이 단어 암기

사실 2주 공부하고 시험을 보려고 했었는데 친척들 모임, 간병 등등 갑자기 해야 할 일들이 생겨서 3주 뒤에 보는 것으로 정했다. 하지만 공부한 날짜로 따지면 하나 10일 정도였고 TEST 10번 중 8번까지 밖에 풀지 못하고 시험을 보러 갔다.

 

 

 

공부 방법

LC, RC TEST 실전처럼 풀기 -> 채점 -> 틀린 문제 다시 풀기 -> LC 안 들리는 부분 체크 + 단어 정리 / RC 해석 +단어정리

실전과 비슷한 느낌으로 공부하고 싶어서 LC와 RC를 연달아서 풀려고 노력했고 듣기는 이어폰 대신 스피커를 이용해 들으려고 했다. 

LC와 RC를 문제집을 준비해 놓고 실전처럼 LC mp3파일이 다 끝나면 바로 시간을 확인해서 75분 시간을 설정해 놓고 RC를 풀었다.

 

LC

LC는 채점을 하고 나서 틀린 문제는 내가 풀었던 흔적을 다 지우고 다시 문제를 풀어봤다. PART 3, 4 같은 경우에는 실전처럼 mp3파일을 이전 문제 질문을 읽어줄 때로 돌려서 질문을 읽어 줄 동안 지금 문제의 질문들과 답변들을 읽고 다시 풀었다. 그렇게 해서 또 틀린 문제는 왜 틀렸는지 안 들리는 부분은 계속해서 들어보고 그래도 모르겠으면 스크립트를 보고 입으로 중얼중얼했다. 그 후에는 해커스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제공해주는 각 test별 단어 pdf를 켜서 모르는 단어들을 종이에 적고 외웠다. 

 

RC

RC도 LC와 같이 채점이 끝나면 틀린 문제를 체크하고 풀었던 흔적을 다 지운 후에 다시 문제를 풀어 보았다. 틀린 문제를 풀고 나서는 지문을 해석하면서 모르는 단어들을 정리했다. RC도 해커스에서 제공하는 1000제 단어 PDF를 활용하면 더 편리하다.

추가로 PART 5,6가 생각보다 점수가 안 올라서 전자도서관에서 시나공 토익 파트 5,6을 대여해서 풀어보았다.

 

단어 암기

 

단어는 레포트 용지에 쭉 적고 외웠고 끝까지 안 외워지는 단어는 형광펜으로 칠하고 시험 보기 2일 전에 따로 모아서 달달 외웠다.

 

 

LC 전략

듣기는 집중력 싸움

PART1

각 사진 아래 A B C D를 적어주고 답이 아닌 것은 빗금, 애매한 것은 세모를 표시해서 풀었다. A B C D 작성은 전 문제가 끝나고 여유 있을 때, 페이지가 넘어갈 때 등 약간의 여유가 있을 때 먼저 적어 주었다.

 

PART 2

PART1과 달리 A B C 를 적을 여유도 별로 없고 칸도 별로 없어서 Mark를 A, your을 B answer을 C라고 생각하고 Part1과 같이 빗금 세모를 치며 문제를 풀었다.

 

PART 3 & PART 4

PART 3,4는 무조건 문제를 먼저 읽어야 했기에 각각의 디렉션이 나오는 시간동엔 1번째 내용의 질문들과 답변들을 미리 읽고 problem, who, where 등에 표시를 해서 어떤 것을 들어야 하는지 어떤 얘기가 나올지 유추하며 머릿속에 순서대로 생각해 보았다. 들으면서 3개의 문제를 다 풀고 질문을 읽어 줄 때는 다음번 문제로 넘어가 위와 같은 과정을 반복해주었다. 한번 문제가 안 풀려서 시간을 잡고 있으면 그 다음번 문제까지 계속 밀리기 때문에 모르겠다 싶은 거는 바로바로 찍고 넘어갔다.  

 

마킹은 PART1, PART2는 문제마다 마킹을 바로 했고 PART3, 4는 미리 질문을 읽어야 했기 때문에 PART4가 다 끝나고서 마킹을 했다.

 

 

RC 전략

시간 분배를 철저하게

RC는 시간 싸움이기 때문에 시간 관리를 철저히 해야 했다. 처음에는 PART7을 55분 동안 먼저 풀고 PART6, PART5를 나중에 푸는 방법으로 했는데 PART5가 점수가 너무 낮게 나와서 PART5부터 푸는 방법으로 바꿨다. 개인 마다 맞는 방법이 있을테니 여러번 시도해보고 편한 걸 먼저 풀면 될 것 같다. 

 

PART5 

PART1, PART2 디렉션이 나오는 동안 PAR5의 문제들을 풀었다. 많게는 10문제 정도 풀 수 있어서 시간 절약하는데 도움이 된다. 

 

PART6

특별한 전략은 없고 그냥 바로 처음부터 끝까지 지문을 읽어 나가면서 문제를 풀었다.

 

PART7

PART7의 큰 문제는 시간 부족이다. 독해력을 높이기 위해 단어가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단어를 많이 외우려 했고 질문을 읽고 어떤 부분을 파악해야 하는지 확인한 후 지문들을 읽으며 문제를 풀어 나갔다. 

 

마킹은 PART5, PART56는 문제를 풀면서 바로바로 했다. 7은 문제를 다 풀고 마킹을 했는데 대략 2분 20초 정도 소요됐다. 

 

 

 

도움되는 유튜브 영상

천쌤TV, 파고다토익 

https://www.youtube.com/watch?v=sLuvxZNdAls

ㅠ튜

https://www.youtube.com/watch?v=QN0W5x0Zlfc&list=PLsHFF3Eep8ZnWtwD97BAbtohen_sJeB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