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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아일랜드 코크 Bru Bar & Hostel (브루바 호스텔) 후기

by greenblue__ 2020. 1. 23.

 

오늘은 sheila’s hostel 다음으로 갔던 bru bar hostel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Bru bar hostel은 0층에는 bar가 위치해 있고 위층으로 호스텔이 위치해 있습니다.

시간제한이 있지만 호스텔에 숙박하면 바에서 싸게 음료를 마실 수 있습니다!

1층(한국 기준 2층)에 숙소가 배정되면 꽤나 시끄러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3층에서 머물렀던 저는 2주 가까이 지냈는데 크게 불편함을 못 느꼈습니다.

위치

위치는 Sheila's 호스텔 보다 한 블록 아래 도로에 위치해 있습니다.

오르막길을 올라가지 않아도 돼서 아주 편안합니다.

 

 

 

시설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캐리어를 들고 올라가야 합니다.

아니면 0층에 있는 전자 캐비닛을 이용해야 하는데 크기마다, 시간마다 다르긴 하지만

금액이 싼 편은 아니었습니다.

 

1층 (한국 기준 2층)에는 공용 공간인 휴게실과 키친, 또한 몇 개의 방이 있습니다.

 

자판기에는 물, 탄산음료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사진 왼쪽 주방 입구 쪽에 책꽂이에는 몇 가지 보드게임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주방은 Sheila's hostel 보다 작지만 훨씬 깨끗하고 좋습니다.

전기포트, 토스트기, 전자레인지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선반에 컵, 접시 등과 칼, 냄비, 팬 등 요리기구들이 있습니다.

 

 

손님들을 위한 냉장고, 오븐, 화구가 있습니다.

 

 

조식은 7:30 - 10:30까지 무료로 제공됩니다.

조식으로는 시리얼 (3가지 종류인데 다 별로.. 안 달아서...)과 식빵, 티와 인스턴트커피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밀크티 러버인 저는 티백에 우유+설탕으로 밀크티를 만들어 많이 마셨습니다.

 

 

 

여성 전용 4인실 사진입니다.

2층 벙커 침대가 2개 있고 아래에 수납공간이 있습니다.

usb 포트, 전원 콘센트, 램프가 각 침대마다 있습니다.

 

 

 

화장실은 좁은 편이고 깨끗한 느낌도 아니지만 그렇게 더러운 느낌도 아닙니다.

샤워 시에 따뜻한 물도 잘 나왔습니다.

 

 

총평 :

가격이 20-30유로로 편차가 있는 편입니다.

근처 sheila's 호스텔보다는 위치나 시설 면에서 훨씬 괜찮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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