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co 구경 및 장보기
08:25 기상
늦게 일어나야지 했는데 8시 반쯤에 눈이 떠졌다.
샤워하고 내려가 폰으로 방을 열심히 찾아봤다.
노트북이 없으니깐 불편하다.
이곳저곳 다 들어가 봐도 내가 원하는 조건의 방이 없다.
코크로 워홀 온 사람들은 대체 어디서 살고 있는 걸까...
10:30 Tesco 구경 및 장보기
배가 고파져 어제 찾아본 아시아 향신료 가게에 라면을 팔까 해서 그곳으로 발길을 향했다.
가는 길에 가게에서 알바 구하는 공지를 몇개 봤는데 블로그에서 글로만 읽다가 실제로 보니깐 신기했다.
곧 내가 이곳을 방문하겠지 싶었다.
향신료 가게는 문이 닫혀있어 근처 마트를 찾다 Tesco가 있길래 거기로 향했다.
어디 가든 마트 구경이 제일 재밌다.
들어가기 전부터 신난다.
인스턴트 식품들.
육류. 무척 싸다. 베이컨이 1유로라니...
Any 2 for 4유로 이런 것도 너무 좋다.
라면도 있다!
대형마트에 라면이 있으니깐 신기하다.
아시아 마켓 가면 있다지만 몰랐기에 그냥 급하게 하나씩 샀다.
(농심 라면 0.9 정유로 한다 아시아마트에서)
간단하게 아침에는 시리얼을 먹으려고 구경 갔는데 스페셜 k 말고 기본이 없어서 그냥 미니 시리얼 6팩으로 사 왔다.
샴푸도 사야 해서 봤는데 엄청 할인 중이다!
로레알이나 팬틴 샴푸 사고 싶었는데 지금 사면 다 짐이라 그냥 작고 싼 걸로 구매했다.
집 구해서 이사 가면 다시 사러 올게 안녕 샴푸..
살 거 다 사고 한 번 더 둘러보다가 발견한 수프와 빵 코너!
신기하다.
Vodaphone 보다폰 심카드 구입
12:00 유심 칩 구매
나온 김에 유심을 사기로 했다.
근처에 있는 보다폰 매장으로 향했다.
보통 쓰리심을 선호하는데 비교 후기들을 보니
보다폰은 쓰리 심보다 잘 터진다고 해서 데이터도 많이 안 쓰니 보다폰으로 심카드를 구매하기로 했다.
매장에 가서 프리페이 심카드를 달라고 하니 심카드를 주고(무료) 20유로 탑업 시켜줬다.
구성은 다음과 같다.
28일
20 기가바이트
모든 통신사간 100분 통화
600 문자
+프로모션 데이터
테스코에서도 심카드가 있었는데 데이터 많이 안 쓴다면 바꿔도 될 것 같다.
13:00 점심은 라면!
테스코에서 산 라면이랑 쌀로 냄비밥 해서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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